울주·의성·하동, 특별재난지역 선포…산불 피해 복구 총력
정부는 2025년 3월 30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피해 현황
- 3월 21~22일 사이 대형 산불 발생
- 수천 헥타르의 산림 소실
- 주택, 시설물 피해 및 이재민 발생
- 소방, 군, 자원봉사자 총동원 진화 및 복구 진행 중
💡 특별재난지역이란?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국가 차원의 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제도입니다. 선포 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됩니다.
🛠️ 주요 지원 내용
- 재난지원금: 주택 피해, 생계 곤란 가구에 차등 지급
- 공공요금 감면: 전기, 가스, 통신요금 등 감면
- 세제 혜택: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및 감면
- 금융지원: 대출 상환 유예, 긴급 생활자금 지원
- 사회보험 유예: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납부 유예
📞 지원 신청 방법
-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 제출 서류: 주민등록등본, 피해 사실 확인서 등
- 금융 상담: 금융감독원 콜센터 ☎ 1332
🧯 정부 대응
정부는 예비비를 투입하여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며,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주 공간 제공, 의료·심리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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